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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울루대 아르토 마니넨 총장, 서울대 유홍림 총장.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 5월 4일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핀란드 오울루대학교(University of Oulu)의 아르토 마니넨(Arto Maaninen) 총장을 접견했다.
오울루대는 핀란드 내 최상위권 연구중심대학 중 하나로, 핀란드 북부 북포흐얀마 지역의 중심 도시 오울루에 위치하고 있다. 6G 통신, AI, 양자기술 분야에서 특히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오울루대 마니넨 총장은 중점 연구 분야에서 서울대와 연구 협력 및 연구자 교류를 확대하여 양교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서울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수소에너지, 금속공학, 기계공학, 양자컴퓨팅, 디지털헬스 등 오울루대의 주요 연구 분야를 이끄는 핵심 연구진들이 동행했다. 마니넨 총장은 각 분야의 연구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며, 양교 간 공동연구와 신진연구자 교류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유홍림 총장은 한국과 핀란드가 이동통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에 공통적으로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 등 관련 분야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소개했다. 또한 서울대가 핀란드 국립기술연구소(VTT)를 비롯한 핀란드의 주요 교육·연구기관들과 수행 중인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오울루대와의 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학생 및 신진연구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국제 하계 강좌, 대학원생 연구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대학 총장은 이번 접견을 통해 양교 간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특히 이공계 분야의 연구 협력과 인재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접견에는 서울대 김태균 국제처장과 이종수 연구처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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