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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프랑스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에서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진행했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가 최근 프랑스 소재 공립 고등학교에서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은 예비 한국어교원인 재학생들이 해외 현지의 한국어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07년 중국에서의 첫 실습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태국, 러시아, 불가리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에서 꾸준히 운영되어 왔다. 프랑스에서의 실습은 2019년 여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위성도시 세리스에 위치한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Lycée Émilie du Châtelet)에서 진행됐다.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12명이 일주일 간의 현지 실습에 참여해 약 50여 명의 현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수업을 펼쳤다. 이들은 또한 ▲한국 전통놀이 ▲한지 공예 ▲K-POP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실습은 예비 교원들이 직접 수업안을 기획하고 현지 학생들의 언어 수준에 맞춰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실습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언어교육 실무 능력을 강화함은 물론 현지의 문화와 교육 환경을 이해함으로써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우며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습 지도교수로서 함께한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송은정 교수는 “실습에 참여한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의 준비성과 열정이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 다양한 국가, 글로벌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는 ‘세계 한국어교육의 허브’를 목표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한국어와 한국 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부이다. 차별화된 한국어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원을 양성하는 ‘한국어교육’ 전공과, 외국인 학습자가 체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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