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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한국통합민원센터가 2027학년도 전기 대학원 모집을 앞두고 해외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학력서류의 아포스티유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석·박사과정에 지원하는 해외 대학 출신자가 제출에 필요한 형태로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인증 업무를 지원한다.
공개된 모집 일정에 따르면 2027학년도 전기 대학원 원서접수는 9월 말부터 시작돼 10월까지 대학원별로 순차 진행된다. 원서접수를 앞둔 지원자는 희망 과정의 모집요강을 기준으로 지원 자격과 전형 일정을 살피고, 제출 자료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해외 학력서류는 지원자의 학위 취득 여부와 이수 내역을 확인하는 자료다. 국외에서 발급된 증명서는 제출처의 요구에 따라 서류의 출처와 서명·직인 등을 확인하기 위한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 등의 인증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제출처 기준에 따라 번역·공증 절차가 추가되기도 한다.
준비 과정의 어려움은 발급 국가와 제출기관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다는 데 있다. 국가별로 현지 공증 필요 여부와 인증 담당 기관이 다르고, 인증본 제출 시점도 원서접수 단계 또는 최종 합격 이후 등 대학원별로 다르다. 온라인 접수와 원본 도착 기한이 별도로 정해져 있다면 현지 처리 기간과 국제배송 일정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보완 요청이 발생할 경우 제출이 지연될 수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150개국의 해외 학력서류 인증 업무를 지원한다. 국가별 담당팀이 온라인으로 접수된 서류와 제출처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아포스티유·영사확인·대사관인증과 번역, 공증촉탁대행, 국내외 배송을 필요한 범위에 따라 연계한다. 국내에서도 현지 서류 인증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도록 도와 해외 방문이나 기관별 개별 의뢰에 따른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철민 본부장은 “해외 학력서류는 아포스티유나 대사관인증을 받기 전에 제출처가 요구하는 원본·공증 사본의 인정 여부와 인증 대상 문서를 확인해야 한다”며 “현지 공휴일과 인증기관의 처리 기간을 고려해 최종 제출일에서 역산한 준비 일정을 세우면 재인증에 따른 비용 부담과 제출 지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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