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국 고교 교사 1,900여 명 참여 ‘Dream Workshop’ 성료

이선용 기자 / 2026-07-14 10:59:55
동국대 서류 평가 시스템 활용한 실습 중심 운영

2026학년도 Dream Workshop 현장 모습. 사진=동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국대학교가 전국 고교 교사 1,900여 명이 참여한 2026학년도 ‘Dream Workshop(교사연수)’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대학의 평가 관점을 이해하고 대학의 평가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고교 현장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국대 ‘Dream Workshop(교사연수)’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전국 단위 교사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23개 지역에서 총 26회 진행됐다. 교사연수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난해 대비 200여 명 증가했으며, 수도권 연수는 신청 시작 후 3분 만에 마감되는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고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교사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접 평가자 입장으로 동국대학교의 서류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모의서류평가를 진행하고, 입학사정관과 함께 평가 결과를 공유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과정을 실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광역화 모집단위로 신설된 ‘경영대학(광역화)’과 첨단분야 신설학과인 ‘의료인공지능공학과’를 모의서류평가 대상 학과로 운영해, 해당 학과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했다. 이는 2026학년도 신설 모집단위의 인재상과 평가 방향에 대한 고교 현장의 이해를 높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수도권은 동국대가 직접 운영하고, 비수도권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교사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한편, 대학과 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배 동국대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과 고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이해하고 지원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전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교사의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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