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주한일본대사 초청 ‘미래를 향한 한일관계’ 특강

이선용 기자 / 2026-04-06 10:55:23

수원대, 주한일본대사 미즈시마 코이치를 초청해 ‘미래를 향한 한일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수원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수원대학교는 지난 4월 2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대한민국 일본국 특명전권대사를 초청해 ‘미래를 향한 한일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특강에 앞서 미래혁신관 내 AR·VR 교육시설과 와우메이커스페이스(WOW Maker Space) 등 첨단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그는 수원대학교의 선진화된 교육환경과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는 약 700여 명의 학생과 교수, 교직원이 참석했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일본의 외교 전략과 한일관계의 미래 방향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치며, 냉전 이후 국제질서의 변화와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 공급망 재편, 사이버 안보 등 복합적인 과제가 산적해 있는 국제 환경을 설명했다.

또한 기후변화와 감염병 등 전 지구적 과제 해결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이 자유·민주주의·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FOIP)’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경제·안보·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국제정세와 한일관계, 양국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성실하고 심도 있는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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