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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2027학년도부터 ‘AI 기술경영 DBA(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를 신설한다.
AI 기술경영 DBA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경영자와 전문가가 AI 시대의 복잡한 경영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조직의 전략과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영학 전문박사과정이다.
이 과정은 연구의 출발점을 기업과 조직이 실제로 직면한 문제에 둔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PhD 과정과 차별화된다. 새로운 이론의 개발과 전업 연구자 양성에 주로 초점을 맞추는 PhD와 달리, 현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학문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 주제로 발전시키고 이를 박사 수준의 체계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과정에서는 AI와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전환 등이 기업의 전략과 조직, 운영,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기술경영 관점에서 분석한다.
과정은 3년 6학기제로 운영되며, 수료를 위해 총 36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실무 중심 전문박사과정의 특성을 반영해 외국어시험과 종합시험은 면제한다.
박사학위 논문은 이론 개발과 검증에 중점을 둔 전통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사례연구와 실행연구 등 현장의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연구도 폭넓게 인정할 예정이다.
직장인, 관리자, 전문가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업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실무 경력과 관계없이 모집하되,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기업 경영자와 산업계 전문가를 우대한다.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체계적인 연구와 결합하고, 실무에서 마주한 경영 현안을 연구 주제로 발전시켜 그 성과를 다시 기업과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AI 기술경영 DBA를 통해 현장의 경험을 박사급 연구와 지식으로 발전시키고 그 성과를 기업과 산업의 혁신으로 연결하는 ‘Executive Scholar’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과 경영, 연구와 실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전문박사 교육 모델을 구축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2027학년도 전기 1차 모집은 2026년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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