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서 지역상생형 축제 모델 제시

이선용 기자 / 2025-11-04 10:50:59
청운대 캠퍼스 전면 개방과 RISE사업 연계

청운대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지역상생형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성공을 이끌었다. 사진=청운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청운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며 지역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4일 밝혔다.


행정과 재정, 인력 등 대학의 모든 역량을 투입한 청운대학교는 홍주문화관광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운대는 축제 기간 중 홍성군 내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캠퍼스 부지를 전면 개방하고 대학 내에 ‘글로벌 캠핑장’을 조성했다.

이 캠핑장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류형 숙박 경험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축제 운영의 난제를 동시에 해결한 혁신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캠퍼스 개방을 통한 숙박 공간 제공은 대학과 지역이 공존하는 상생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청운대는 축제장 주요 거점에 ‘웰컴존(Welcome Zone)’을 설치해 홍성을 찾은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이곳에서는 홍성의 문화와 명소를 알리는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행사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웰컴키트를 제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청운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협업기업인 ㈜백제의 협찬을 받아 총 2만여 개의 쌀국수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나누며 지역기업과의 상생활동을 전개했다. 이 같은 협력은 대학의 산학협력 시스템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성공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평가된다.

청운대는 단순한 인프라 지원을 넘어 학과의 전문성을 축제 콘텐츠 강화에 적극 반영했다. 공연영상예술대학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기획·운영해 축제의 흥을 더했고,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바비큐장’ 운영을 전담했다.

학생들은 전문적인 위생 관리와 수준 높은 조리 기술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K-바비큐를 선보였으며, 관광객들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은 청운대가 ‘K-푸드 선도대학’으로서 지역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게 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교수 30명, 직원 60명, 학생 16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힘을 보탰다.

이는 대학이 지역의 주요 현안과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였다.

최승묵 RISE 사업단장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은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운대는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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