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플랫폼 체험단시대는 사기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 체험단 사기 유형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1년간 접수된 피해 사례 1,200여 건을 분석해 사기 유형별 비중, 발생 경로, 피해 규모 등을 상세히 다루며 체험단 시장의 위험 요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발생한 유형은 ‘비공식 모집을 통한 입금 요구형 사기’였으며, ‘사칭 계정 연락’, ‘허위 협찬 제안’, ‘후기 미작성 시 위약금 요구’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비공식 단톡방과 SNS DM을 이용한 사기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체험단시대는 ‘사기 경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위험 사례를 분류하고, 위험도가 높은 카테고리와 모집 방식에 대해 이용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제공한다. 또한 사기 유형별로 ‘예방 행동 수칙’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피해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육아맘 중심 시장의 특성도 보고서에 반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의 약 68%가 육아맘이었으며, 다수가 ‘생활비 절약을 위해 체험단 활동을 시작했다가 불법 체험단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체험단시대는 이에 따라 육아맘 전용 캠페인을 병행하며, 피해 사례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체험단시대 관계자는 “사기 유형을 구조적으로 분석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시장 건전화를 위한 첫 단계”라며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사기 노출 위험을 줄이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험단시대는 브랜드 대상 수상, 성수 팝업스토어, 고양시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플랫폼 신뢰도를 높여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체험단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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