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인마이어스, 혁신 신약 ‘Pearl-101’ 개발 가속화

임춘성 기자 / 2026-08-25 10:42:07
중기부 ‘2026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부문 선정… 정부 R&D 연구개발비 30억 원 추가 확보
KIMCo 재단 주관 ‘파트너링 데이’ 통해 휴온스와 협력 논의… 공동R&D과제로 연계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의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부문에 펄스인마이어스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펄스인마이어스는 총 30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파이프라인인 'Pearl-101'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며, 연구개발 기간 내 임상 1상 IND 제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는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상동재조합 결핍 고형 암 환자 치료를 위한 Pearl-101 피하제형 개발’을 목표로 한다. PARP 억제제나 백금계 항암제 투여 후 내성이 발생해 더 이상 치료 옵션이 없는 난치성 고형 암 환자군을 겨냥한 차세대 혁신 신약의 피하제형 개발 연구다.

이번 사업을 위해 펄스인마이어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휴온스(대표이사 송수영)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양사는 지난 8월 5일 집체협약을 진행한 데 이어 최종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연구개발 수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4월 7일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 대표이사 허경화)이 주관한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파트너링 데이'에서 시작됐다. 당시 사전 매칭을 통해 진행된 1:1 파트너링 미팅을 계기로 양사는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후 양사 간 협의를 거쳐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행사를 주관했던 KIMCo재단 허경화 대표는 ”이번 협업은 바이오벤처의 혁신 기술이 제약사의 개발·사업화 역량과 연결돼 공동 R&D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KIMCo재단은 지난 4월 파트너링 데이를 통해 양사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벤처의 혁신이 제약사와의 공동개발과 후속 사업화로 이어지는 ‘혁신의 이어달리기’를 촉진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의 업무지원기관으로서 선정과제의 성과 창출을 지원해 나가겠다” 밝혔다.

공동개발기관 연구책임자인 휴온스 음현애 상무는 “휴온스가 축적해 온 CMC, 인허가, 개발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활용해 성공적인 임상 진입과 후속 성과 도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펄스인마이어스의 정근영 대표는 ”국내 유수의 제약사인 휴온스와의 견고한 협력 체계 구축과 정부의 대규모 R&D 예산 지원에 힘입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의 신뢰도와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확보된 연구개발 자금을 발판 삼아 임상 1상 IND 제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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