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우기 교수팀, 국제 AI 학술대회서 논문 10여 편 채택

온종림 기자 / 2026-10-22 10:30:51

이우기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와 공동 연구진.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하대학교 이우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VOICE AI 연구소 연구진의 논문 10여 편이 올해 주요 국제 인공지능(AI) 학술대회에 채택됐다.


연구팀은 오는 12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시아 컴퓨터 비전 학술대회(ACCV 2026)에 논문 5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NeurIPS 2026, EMNLP 2026, UAI 2026, IEEE ICDM 2026 등 주요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이우기 교수를 비롯해 인하대 VOICE AI 연구소 객원연구원인 묵히딘 토쉬풀라토프 박사와 이수안 세명대학교 교수, 김도훈·김광수 연구원 등 국내외 연구진이 참여했다.

연구 논문들은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분석하고, 영상 인식과 정보 처리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우기 교수 팀의 ‘DuoMamba’ 연구는 기존 AI 모델과 차별화된 새로운 영상 정보 처리 구조를 제안했다. 또한 ‘Motion That Survives the Dark’ 연구에서는 조명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영상 속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는 향후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로봇 시스템 등의 인식 기술 고도화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우기 교수는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법을 연구해 왔다”며 “이번 연구 성과가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로봇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기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전담하는 인공지능 원천기술 연구개발 과제 'XVoice'를 2022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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