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충남대, 생명과학 분야 학술 교류회

이선용 기자 / 2025-08-06 10:18:25
양교 통합형 글로컬대학 모델 구축을 위한 대학원 중심 협력 본격화 시동

국립공주대와 충남대가 ‘2025 생명과학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는 8월 5일 오후 3시, 자연과학대학관 멀티미디어실(308호)에서 충남대와 함께 ‘2025 생명과학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 및 충남대 생명과학 관련 6개 학과 소속 교수진 25명이 참석해 양교 간 실질적 학술 협력의 첫 단추를 끼웠다.

참가 학과는 ▲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 ▲국립공주대 수산생명의학과 ▲충남대 생물과학과 ▲충남대 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 ▲충남대 생명정보융합학과 ▲충남대 생화학과 등으로 생명과학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적 주제 중심의 연구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양교가 ‘통합형 글로컬대학’ 본지정 선정을 위한 공동 계획서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말 1차 간담회에 이은 첫 실질적 학문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명과학 분야는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가장 신속하게 연구 및 교육 부문의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김광훈 교수(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와 김철희 교수(충남대 생명시스템과학대학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김승균 교수(충남대 생명정보융합학과)가 좌장을 맡아 양교 학과별 교육과 연구 현황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신진 연구자인 김민선, 권준태, 김성훈, 허지원, 조남준 교수 등 5인이 각자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양교 생명과학 관련 학과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정례적인 학술교류, 공동 기획 연구, 대학원 연계 프로그램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삼근 교수(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 학과장)는 “이번 세미나는 학과 간 교육 및 연구 협력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컬대학 통합 추진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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