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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와 동대문구가 공동 주최한 장애인식개선 음악회 ‘Harmonize: 어울림’. 사진=커넥터스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와 동대문구가 공동 주최한 장애인식개선 음악회 ‘Harmonize: 어울림’이 28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립대와 동대문구청이 함께 기획했다. 강의 형식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장애와 비장애를 하나로 잇고자 했으며,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매일유업의 후원을 받아 준비되었다.
‘Harmonize: 어울림’ 음악회는 서울시립대 전문 연주단체 ‘The Gift’와 생활문화예술단체 ‘죠이풀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진정한 ‘어울림’의 의미를 전달했다.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 없이 어우러진 아티스트들의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출연진은 김효근 작곡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이지수 작곡의 ‘아리랑 랩소디’ 등 다양한 곡을 준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애인 아티스트의 역동적인 연주와 비장애인 아티스트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간에는 장애를 극복한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며 교육의 효과를 더했다.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은 “음악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언어”라며 “오늘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을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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