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경일고, ‘학교 현장실습·교육협력’ 맞손

이선용 기자 / 2026-09-09 10:24:40

안양대와 경일고 관계자들이 ‘학교 현장실습·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안양대학교와 경일고등학교가 교육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고교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생을 위한 전문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사범·교직 이수 과정에 있는 대학 예비교원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양방향 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을 비롯해 한수정 관광경영학과 학과장, 강준수, 송영민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경일고에서는 임운영 교장, 조현주 관광교육부장, 김정원 관광교사 등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와 관광 교육 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비교원의 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교직 전문성과 교육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학생의 진로·진학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력 ▲교육 관련 학술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고교와 대학의 연계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구체적인 진로와 배움으로 연결하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일고의 풍부한 관광교육 현장 경험과 안양대 관광경영학과의 학문적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과 예비교원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운영 경일고 교장은 “학생들이 관광 분야의 진로와 진학을 폭넓게 탐색하고,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배움의 기회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