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가공헌협회, ‘힐링사운드 합창단’ 통해 상이군경 정서 회복 도와

강승형 기자 / 2025-07-15 10:16:32

 

사단법인 국가공헌협회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상이군경을 위한 심리재활 프로그램인 ‘힐링사운드 합창단’을 6월에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쟁과 공무 수행 중 트라우마를 겪은 상이군경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잊고 있던 꿈을 다시 노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6월에는 신규 회원 1명이 추가로 등록하면서 합창단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9일과 23일에 진행된 수업에는 각각 13명, 11명이 참여해 2부 화음으로 편곡된 ‘오빠생각’ 합창 연습에 몰입했다. 악보를 활용한 파트 연습을 통해 단원들은 음악적 성장을 경험하며 자존감과 소속감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수업은 격주로 운영되지만, 복지관 SNS를 통해 수업 안내와 연습 영상, 사진을 공유해 비참석자도 프로그램 흐름에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공동체적 유대와 지속적인 동기 부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음악을 통해 삶의 기쁨을 다시 찾고 계신 모습을 보면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가치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국가공헌협회는 ‘힐링사운드 합창단’ 외에도 의료소모품 지원, 무료 급식, 생활 돌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