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대, 국제교육 협력 확대

온종림 기자 / 2026-05-28 10:13:44

국립순천대학교가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랭리 소재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를 방문, 국제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랭리 소재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이하 TWU)를 방문, 학생 교류와 교원 연수, 공동교육 프로그램 등 국제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올해 1월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1962년 설립된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TWU)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랭리 소재의 사립 종합대학으로, 인문사회, 자연·응용과학, 예술·미디어·문화, 경영, 교육, 간호 등 다양한 분야의 학부·대학원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캐나다 고등교육 품질보증제도인 EQA(Education Quality Assurance) 인증을 받았으며 교육 품질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 이동희 대외협력부총장 등 방문단은 TWU 토드 마틴(Todd Martin) 총장, 수잔 웬델(Susan Wendel) 교학부총장, 라라 래그폿(Lala Ragpot) 사범대학장, 장영재 밴쿠버 부총영사를 만나 학생 중심 국제교류와 공동체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대학은 협력 분야를 학생과 교원 교류 등 단기 연수 프로그램, 영어교육, 공동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에는 TWU 사범대학 재학생들이 순천을 방문해 국립순천대 영어교육과 학생들과 중학생 대상 영어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는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해외 대학 학생과 국립순천대 학생,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운 총장은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와의 협력은 단순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지역 학생들이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우수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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