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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청년 예비건설기술인을 위한 스마트건설기술 직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청년 예비건설인을 위한 스마트건설기술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총 105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도한 거점형 특화사업으로, 건설 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법정 필수교육을 대학에서 최초로 실시한 사례다. 교육에 앞서 6월 10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립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포함된 본 교육은 당초 정원 100명을 넘는 높은 관심 속에서 시작됐으며, 최종 10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발급한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은 BIM, OSC, 모듈러 MP,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플랫폼 등 스마트건설 6대 핵심기술로 구성되었고,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통해 대우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가나다순) 등 주요 건설사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현직 건설기술인들과 직무 진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직무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었고, 경기도 연천군‘동이대교’를 방문해 스마트안전관리 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건설기술 아이디어 공모전’도 7월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술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이 공모전은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상(1명) ▲도시과학대학 학장상(2명)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상(1명)이 시상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꼭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의 좋은 사례”라며, “산학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과정을 통해 대학이 가진 교육 역량과 협회의 산업 전문성이 청년 취업에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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