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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공학관 분관 조감도.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희대가 융합과 열린 공간 키워드로 공학관 분관 건설에 착수한다. 지상 3층 규모의 공학관 분관은 현 공학관 앞 부지에 자리하며, 올해 7월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약 18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학관 분관 건설은 경희대 국제캠퍼스의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경희대 건축학과 김동일 교수가 미래 교육 패러다임을 담아내기 위해 ‘융합’과 ‘열린 공간’을 키워드로 설계를 맡았다. 내부에는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융합 라운지와 열린 실험공간 등이 마련되고, 외부 공간에는 종묘에서 모티브를 얻은 마당이 마련된다.
공학관 분관은 단순한 건물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실증 장소로도 활용된다. 경희대 건축학과 황경은 교수가 진행하는 ‘스마트+빌딩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의 실증 공간으로 로봇친화형 건축물의 면모를 갖춘다. 내부에 (가칭)테크노센터가 들어서 8종의 로봇이 구성원에게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연구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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