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제5회 동물보건사 선서식’…미래 전문인력 윤리의식 다져

이선용 기자 / 2026-05-12 10:02:48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동물보건 전문가의 윤리 실천을 다짐했다. 사진=호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서대학교는 5월 11일 아산캠퍼스 예술관에서 제5회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개최하고 미래 동물보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선서식은 동물보건 분야 전문직 종사자로서 생명 존중의 가치와 직업윤리를 공식적으로 다짐하는 의식이다. 동물보건 현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호서대는 2022년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개최한 이후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았다. 동물보건사 국가자격 제도가 정착 단계에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세를 확립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선서식에는 성은현 학사부총장을 비롯해 임승범 충청남도수의사회장, 김기송 바이오헬스대학 학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동물보건사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로 선서를 낭독한 유원준 학생은 “생명을 존중하고 수의 진료 현장에서 윤리와 책임을 다하는 전문인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수진 동물보건복지학과장은 “동물보건 산업은 펫 헬스케어, 바이오·의약 연구기관,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는 전문 자격과 실무 역량을 갖춘 동물보건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동물복지 인식 확산에 따라 동물보건사의 직무 영역이 임상 수의간호, 예방의학 지원등으로 확대되는 산업 변화에 맞춰 현장 중심 교육과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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