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6학년도 일반대학원·전공 박람회 개최

온종림 기자 / 2026-05-08 09:52:33

서울시립대가 2026학년도 일반대학원·전공 박람회를 5월 7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일반대학원·전공 박람회를 7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70명이 등록하여 참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혜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는 맞춤형 상담부터 퍼스널컬러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서울시립대 전인한 대학원장(교학부총장)은 개회사에서 “PhD란 Permanent Head Damage의 약자란 자조 섞인 농담을 ‘Permanently Hungry Doctor,’ 배움에 굶주린 사람으로 바꿔 부르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원이 남기는 가장 큰 흔적은 학위증이 아니라, 평생 사라지지 않는 지적 허기라고 말했다. 이러한 갈망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산이라고 믿는 대학원장은, 박람회에서 다양한 전공 부스를 통해 미래의 지도교수와 선배 연구자, 그리고 평생의 연구 주제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하루 마음껏 묻고, 마음껏 흔들리고, 마음껏 설레시기 바랍니다”라는 말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35개 학과가 참여하여 각 전공별 부스를 운영하며, 교직원과 대학원생들이 직접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러한 상담은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문적 열정을 고취시키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중국어문화학과 신현우 학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공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부스 중 하나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부스와 향수 만들기 부스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컬러를 분석받으며 웜톤, 쿨톤 등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외부에서 유료로 진행되는 퍼스널컬러 진단이 이번 박람회에서는 무료로 제공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퍼스널컬러 부스에서 활발히 상담을 받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기념품과 특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립대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학문적 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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