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LG취업반·전공 취업동아리’ 운영

이선용 기자 / 2026-05-26 09:46:32

‘LG취업반·전공 취업동아리’ 연합으로 직업심리검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가 ‘LG취업반’과 ‘전공 취업동아리’를 운영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실전 취업동아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전공 취업동아리’로 새롭게 개편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와 직접 연계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G취업반’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LG취업반’은 사무지원, 생산기술, 영업지원, 고객서비스, 연구지원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커리큘럼을 세분화했다. 개별 상담과 이론·실습 교육, 직무별 코칭을 병행해 실제 취업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1학기에는 직업심리검사, AI 활용 진로 설계, 입사지원서 작성과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어 하계방학 기간 화상 영어교육을 거쳐, 2학기에는 프레젠테이션 교육, 사무자동화(OA) 실전 교육, 산업체 인사담당자 특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암대는 ‘LG취업반’과 ‘LG DAY(LG계열사 맞춤형 캠퍼스 리크루팅)’를 통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LG 계열사 및 관계사 합격생 307명(연평균 약 30명)을 배출했다. 올해도 5월 기준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초기 상담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직무·자기분석 및 스터디, AI 기반 입사서류·면접 클리닉, 실전 입사 지원, 취업 연계 및 졸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채용과 관련된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단발성 취업 특강이나 일률적인 컨설팅과 달리, 학생 개개인의 전공과 진로 목표에 맞춘 1:1 밀착 관리가 특징이며, 소규모 그룹 단위로 운영돼 학생 간 정보 공유와 동기 부여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LG취업반을 수료하고 LG 계열사에 합격한 김동현 졸업생(스마트원예계열)은 “직무별 맞춤 커리큘럼과 현직자 코칭 덕분에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입사 후에도 학교에서 배운 실무 역량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유흥연 창취업성공지원센터장(학생홍보처장)은 “연암대 창취업성공지원센터는 학생 스스로 전공과 비전에 맞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LG 계열사 등 주요 가족회사와의 산학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재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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