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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학생들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광주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영산강변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 서구 새마을 봉사회 주도로 세하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 복숭아, 오이, 수박 등 작물이 전부 유실되고 바닥은 진흙으로 뒤덮인 심각한 수해 피해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국어교육과 베트남 유학생 홍티미신 씨는 “농장주님이 광주대 유니폼을 보고 본인도 광주대 졸업생이라며 반가워하셨다.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함께한 항공서비스학과 김영진 교수는 “비닐하우스 바닥은 진흙탕이라 발이 푹푹 빠졌고, 수확을 앞둔 나무를 뿌리째 뽑아내는 작업을 하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며 현장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광주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학생들이 직접 지역 문제에 공감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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