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타령 축제, 위라이브병원 의무지원단 신속 대응으로 70대 여성 생명 구해

강승형 기자 / 2025-09-26 09:41:10

 

지난 24일 오후, 천안 흥타령 축제 현장에서 한 70대 여성이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으나, 위라이브병원 의무지원단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사건은 오후 1시 40분경 발생했다. 1947년생 여성 환자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현장 진행요원이 이를 발견해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즉시 출동한 위라이브병원 의료지원팀은 응급처치 가방을 지참하고 현장에 도착, 환자가 얼굴에 심한 청색증을 보이고 산소포화도가 **SpO₂ 80%**에 불과한 위급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신속히 하임리히법을 8차례 시행, 기도를 막고 있던 만두 2개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환자의 청색증이 사라지고 산소포화도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어서 안면 마스크를 통해 분당 6리터의 산소를 공급하여 **SpO₂ 98%**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켰다.

응급처치 후 환자는 위라이브병원 구급차에 의해 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며, 수용 확인을 거쳐 오후 2시 15분경 무사히 인계되었다.

위라이브병원 유재성 대표원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의료진이 침착하게 대처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대규모 축제 현장에서의 의무지원 의료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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