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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연구(도약형)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연구 고도화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원한다. 박 교수는 앞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가변압력 충격파 히스토트립시(Pressure-modulated Shockwave Histotripsy, PSH)’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수술 방식과 달리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생체조직을 비침습적으로 정밀 파쇄하는 방식으로 절개 없이도 종양 등의 병변을 제거할 수 있어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발한 기술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CI 논문 6편, 특허 등록 및 출원 10건 등의 성과로 이어졌으며, 박 교수는 연구 성과에 힘입어 2024년 대한의용생체공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연구자학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의공학 전 분야에서 산학협력과 학술 업적이 탁월한 만 40세 미만의 의공학자에 수여된다. 박기주 교수는 지난 성과에 이어 이번 과제를 통해 원천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연구에서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치료 범위 크기 제어 △치료 속도 증가 △초점 위치 실시간 예측 △치료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 임상 적용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양 조직의 완전한 제거뿐만 아니라 특정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쇄하거나, 세포 이식 등 다양한 분야로의 기술 확장이 기대된다.
박기주 교수는 “히스토트립시 기술은 기존 수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비침습 치료 기술로,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초기 단계의 블루오션 시장”이라며 “이번 연구로 확보할 고도화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실질적인 임상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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