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NGO단체 희망조약돌,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 요리교실 ‘내 손으로 짓는 온기밥상’ 진행

강승형 기자 / 2025-11-12 09:30:34
정기 요리활동 통해 식생활 자립과 정서적 교류 지원

 

국내NGO단체 희망조약돌이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 및 건강 취약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을 돕기 위한 요리 프로그램 ‘내 손으로 짓는 온기밥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요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양 균형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2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경채 새우볶음’, ‘밥도둑 고추장 달걀조림’ 등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손질부터 시식·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특히 요리강사들이 시연과 지도를 맡아 어르신 개개인의 조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실습을 지원했다.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정서적 교류가 이뤄졌고, 참여자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다 보니 관계가 한층 가까워졌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고, 서로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지원·정서돌봄·교육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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