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DGIST 이건우 총장, 고려대 김동원 총장.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고려대학교가 지난 5일 오후 3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에서 상호 협력 및 학점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포괄적 협력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교는 ▲교육 혁신 및 인력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 인프라 공유 ▲글로벌 연계 및 국제협력 촉진 ▲학점교류 추진 등 양 대학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점교류 협약으로 양교 학생들은 상대 대학에서 수강한 교과목의 학점을 소속 대학에서 상호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대되고, 보다 유연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본 협약식은 양 대학이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는 실질적 협력의 시작”이라며 “양교 간 지식의 연결과 인재의 순환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교 120주년을 맞은 고려대는 인공지능(AI)과 인간지능(HI)의 조화를 추구하는 ‘Next Intelligence’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보유한 교육 및 연구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DGIST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연구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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