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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내 유학생의 창업 활성화와 ‘학업-창업-정주’를 잇는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렸다.
지난 27일 강남대는 이민정책연구원과 이민정책연구원 1층 그라운드브이 비전룸에서 ‘유학생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남대 미래안보전략연구소와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 기관의 연구진과 관계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유학생 창업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강남대 이규홍 교수는 ‘외국인 체류자격과 창업지원 제도의 연계 강화 방안’을 통해 유학생의 학업 이후 창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체류경로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화연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데이터로 본 유학생 창업 현황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국내 유학생 창업 현황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유호림 강남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는 ‘유학생 국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조세지원방안’ 발표를 통해 현재 미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조세지원 체계를 지적하며, 기술 및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2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유학생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이번 포럼은 유학생이 학업 이후 창업을 통해 국내 산업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개인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부의 체류 제도, 창업지원, 조세정책, 지역 정착 정책과 대학의 창업 교육 및 상담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유학생 창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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