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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교실혁명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주제로 ‘제41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교육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교실혁명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하여 정부가 학부모 의견 청취에 나섰다.
교육부는 8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센터포인트(서울 광화문)에서 ‘제41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하여 전국 각지의 초‧중‧고 자녀의 학부모님들과 ‘교실혁명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주제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차담회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하여 식전 행사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책 설명과 함께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진행됐다.
이 시연은 ‘교실 맥락 속 AI 디지털교과서 시연’이라는 제목으로 현직 교사가 경험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에 대한 소개와 연수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의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시연을 본 학부모들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맞춤 지도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AI 디지털교과서는 교사가 서책형 교과서와 병행되어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서책형 교과서가 없어진다. 교사와 학생 간 교류 없이 디지털 기기로만 소통을 하게 된다”라는 등의 오해가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사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도구가 되었으면 한다”며 “교사의 역량에 따라 격차가 생길 수 있으므로 많은 교사분이 연수를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오해가 많은 만큼 오늘 같은 정책 소개와 수업시연의 기회가 많이 제공되었으면 한다”며 “디지털 기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을 공교육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와 선도학교에서 미리 디지털 기반 수업을 겪은 학부모들은 “자녀가 수업에 대한 집중력도 높아지고, 스스로 학습상황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학습 활동 결과들을 디지털 포트폴리오로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모두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핵심인재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지식뿐만 아니라 창의성, 인성, 비판적 사고력, 융합 역량 등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수업도 학생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사소통 능력이나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으로 개선하는 것에 동의한다”며,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토론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실질적인 수업의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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