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앞두고 사교육 컨설팅? 교육부 “공공 입시상담 강화”

이선용 기자 / 2023-12-28 09:12:33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전화·온라인 진학 상담 무료 제공

지난 12월 14~16일 개최된 ‘2024학년도 정시 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들이 대학별 입학전문가와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선용 기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정부가 사교육 컨설팅 없이도 전문적인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상담교사단을 운영, 공공 입시상담을 강화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전화 및 온라인 진학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학생‧학부모의 소득 수준이나 지역 여건에 상관없이 공교육 중심으로 대입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12월 15일부터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기간’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적기에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최근 3년(2020~2022) 평균 연간 약 43,000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3년에는 약 53,000건(12월 현재 기준)의 상담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온라인·전화 상담을 통해 진학·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았고, 상담교사단에 참여한 교원 또한 학생과의 대입상담 및 자료 공유를 통해 진로 상담 및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년 대비 일일 상담건수 및 상담 가능시간을 대폭 늘린 집중상담기간 운영으로 앞으로 공공 입시상담을 이용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의 수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공교육 중심으로 대입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공공 입시상담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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