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청각·시각장애를 딛고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구경선 작가를 초청해 작품 전시회를 연다.
30일 전북대에 따르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4~11월 18일 전북대 중앙도서관 더커먼스 내 전시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학이 지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작가는 귀 큰 토끼 캐릭터 ‘베니’로 다양한 전시와 스토리텔링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베니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작품 전시, 구 작가 개인의 장애 극복이야기 등이 펼쳐진다.
정안성 전북대 도서관장은 “구 작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성공적인 사회 통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번 전시에 많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작품과 그의 이야기로 따뜻해지는 가을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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