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학 목원대 총장, 노숙인 배식 봉사

온종림 기자 / 2022-09-08 14:07:31
취임 후 첫 외부행사로 대전역에서 사랑과 나눔 실천
이희학(가운데) 총장 등 목원대 관계자들이 7일 대전역 광장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이희학(가운데) 총장 등 목원대 관계자들이 7일 대전역 광장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이 취임 후 첫 번째 외부 행사로 사랑과 나눔의 행보를 택했다.


8일 목원대애 따르면 이 총장과 보직 교직원,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 등 30여 명은 전날 오후 벧엘의집이 운영하는 대전역 거리 급식소에서 노숙인 배식 봉사를 했다.


벧엘의집은 목원대 신학과 84학번 원용철 담임목사다 이끌고 있다.


원 목사는 이 총장 일행을 맞아 “벧엘의집은 목원의 신학 정신을 실현하는 곳”이라며 “이희학 총장이 취임 후 바쁜 시간을 내 노숙인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데 동참해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벧엘의집은 지난 1998년 설립 당시부터 대전역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은 이날 노숙인 200여 명에게 밥과 국, 반찬, 음료 등을 배식하며 “맛있게 드시라”, “건강관리 잘하시라” 등의 덕담을 건넸다.


이 총장은 “사랑과 나눔이 목원대가 있게 한 뿌리”라며 “대학 구성원들은 벧엘의집과 함께 매 학기 대전역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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