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구상범 교수 '와우보이',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 동상 수상

오혜민 / 2022-09-01 09:44:36
"동심, 우정, 가족과 사회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표현"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구상범 교수가 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단편영화 ‘와우보이’가 제7회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지난 19~20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제7회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에는 미국과 영국, 독일 등 98개국에서 3000여 편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경쟁작 18편 중 구 교수의 ‘와우보이’ 가 동상을 받았다.


와우보이는 인공와우기를 착용한 난청인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가 세종시로 이사를 오면서 같은 반 친구 민채를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구 교수는 “이번 작품은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와 민채를 통해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동심, 우정, 가족과 사회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와우보이는 전작인 ‘아리(2017)’ ‘우체통(2018)’에 이어 지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 초청됐으며, 제26회 슈링겔 국제영화제(독일), 제18회 샌디에고 국제 어린이 영화제(미국), 제22회 가치봄 영화제(한국), 제7회 Ennesimo Film Festival(이탈리아), 제2회 국제 아동 보호 영화제(프랑스)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 수상한 바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