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 ‘뉴욕 페스티벌’ Shortlist 선정

오혜민 / 2022-08-04 10:22:29
매장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Handy Order’ 캠페인필름 출품
2022 뉴욕페스티벌에서 Shortlist에 선정된 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의 ‘Handy Order’ 캠페인필름.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2022 뉴욕페스티벌에서 Shortlist에 선정된 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의 ‘Handy Order’ 캠페인필름.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는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출품한 ‘Handy Order’ 캠페인필름이 2022 뉴욕페스티벌 ‘STUDENT: Medium: Positive World Impact’부문에서 Shortlist(입선)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라이언즈 및 클리오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에 하나로, 매체와 경쟁부문이 가장 다양한 광고제로 꼽힌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영상디자인과 3학년 엄준상, 정재철, 김민기, 강태준 씨가 받은 ‘Handy Order’는 비대면 시대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는 매장 키오스크 이용과정에서 모두가 상생하는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줬다.


디지털 취약계층, 특히 노인들은 디지털 전환이 다소 힘들수 있고 디지털 주문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기다리는 사람들과 갈등을 야기하는 등 세대 단절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특수 잉크펜을 키오스크에 비치하고 손바닥에 메뉴를 적어 스캐너에 비추면 키오스크가 손글씨를 인식해 주문이 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영상디자인과 이준오 지도교수는 “작은 인식의 전환이 세상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진행한 캠페인이 학교 최초로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단순영상 제작이 아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인사이트에서 출발한 것이 적중했고, 이는 영상디자인과만의 창의적이고 심도 깊은 커리큘럼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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