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산도서관, 시민 대상 독서 프로그램 개발 나선다

황혜원 / 2022-07-01 17:07:54
한림대 인문학연구소, 춘천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
(왼쪽부터) 이용화 인천대 학산도서관장, 김민호 한림대 인문학연구소장, 최순임 춘천시립도서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왼쪽부터) 이용화 인천대 학산도서관장, 김민호 한림대 인문학연구소장, 최순임 춘천시립도서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인천대학교는 중고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서 토의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학산도서관과 한림대 인문학연구소, 춘천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국립대와 사립대, 시립도서관이 지역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참여자의 주도로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과 춘천 지역 중고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토의식 INU Great Books 세미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수자 지원 및 관련 업무 공동 추진 ▲INU Great Books Center를 통한 다양한 독서 토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관련 활동 지원 ▲교육, 연구, 사업 협력을 위해 필요한 경우 인력 교류 등을 하기로 했댜.


INU Great Books 세미나 프로그램은 리버럴 아츠 교육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세미나 수업 모델을 활용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에서 한국의 교육 현장에 적합하도록 개발해왔다.


지식 전달이나 이론 전수를 목적으로 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원전 텍스트의 전체 혹은 일부를 읽고 2명의 교수진(튜터)과 15~20명의 참가자들이 테이블 주변에 둘러앉아 심층적인 질문과 토의를 이어가는 융합·통섭적 교육 방식이다.


인천대는 지난 3년간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해 온 다양한 학내 교과·비교과 과정의 세미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고등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의 Great Books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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