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학교는 정광헌 후원자가 장학기금 4억원을 기부했디고 15일 밝혔다.
고려대 인근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다 고향인 전남 나주로 귀향한 정씨는 나주지역 출신 고려대 학생들을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금으로 4억원을 기탁했다. 정씨는 2002년에도 고려대에 분재 29점(당시 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정씨는 “세상에 나왔으면 보람있는 일을 하고 가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내 종착역 사업이고, 이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후원자님의 건강과 노후를 위해 쓸 수도 있는 거금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뜻으로 기부해 주신 것이 특별하고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삶과 나눔철학이 담긴 기금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인재들을 키워 후원자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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