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한국외대, 가톨릭대, 순천향대, 인천대, 부산대

오혜민 / 2022-05-31 10:20:32

이영우 한길통상 회장, 한국외대에 학교발전기금 1억 기탁


이영우(오른쪽) 한길통상 회장이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과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이영우(오른쪽) 한길통상 회장이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과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는 이영우 한길통상 회장(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68)이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장은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으로 2017년부터 ‘한길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 회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정이 큰 후배들을 보면 학창시절 어렵게 공부한 자신이 생각난다”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외대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학교발전기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운 총장은 “이번 기탁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고, 희사하신 학교발전기금 역시 국경이 무색한 글로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전정신을 품은 인재 육성과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가톨릭대, 2023학년도 2개 학과 신설


가톨릭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와 ‘IT파이낸스학과’ 등 2개 학과를 신설하고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31일 가톨릭대에 따르면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는 8개 부속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가톨릭대의 강점을 활용한 융복합 첨단학과로, 공학적 기술력과 임상적 지식을 겸비한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2023학년도에는 신입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IT파이낸스학과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IT파이낸스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3학년도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으로 37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원종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의료기술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변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특성화 학과를 2개 신설하게 됐다”며 “사회와 학생들의 수요에 맞게 학제를 개편하며 새로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2022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순천향대 PMC센터 연구원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PMC센터 연구원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는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아산시는 이번 사업 공모에서 첨단 산업기술 개발에 특화된 연구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미래기술선도형’ 유형의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 구축,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 등 2건이 선정돼 각 과제에 대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PMC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지정했다.


PMC센터는 2026년까지 총 25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아산시, 충남도와 협력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의 상용화 공정개발센터를 아산 R&D(연구개발) 집적지구 내 지상 3층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송호연 PMC센터장은 “PMC는 2018년 개소 후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거점센터”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대, 2022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3명 합격


인천대는 2022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합격자 2명, 기술직 합격자 1명 등 3명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차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최종합격으로 이끌었으며,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 동안 수습직원으로 근무한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박용호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장은 “인천대는 합격자 멘토링, 교내 추천 설명회, 개인별 상담, 면접 대비 스터디 등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추천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이 최종 합격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해당시험을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추천학생 전원이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대 의대, 딥노이드와 노코딩 의료 AI 연구 의대생 교육 도입


부산대 의과대학과 딥노이드가 실시한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실습 교육 모습.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 의과대학과 딥노이드가 실시한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실습 교육 모습.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는 의과대학이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와 의대 본과 1, 2학년 55명을 대상으로 노코딩 AI 연구 플랫폼인 ‘딥파이(DEEP:PHI)’를 활용한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공선택 교과목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코딩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의료데이터만 있으면 데이터 전처리, AI 모델링, 유효성 평가 등 의사 주도적인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미래 혁신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지식을 습득했다.


부산대 융합의과학과 김윤학 교수는 “미래 의료현장에서는 AI를 활용하는 의사와 그렇지 않고 도태되는 의사로 나뉠 것이라는 의견도 있듯이 의대 교육과정에 의료 AI교육 도입이 필요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병원 구축의 핵심인력 양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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