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25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강연자로 초청된 조봉래 인천재능대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 전문대학의 환경변화와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입학자원의 감소, 열악한 재정환경, 고등직업교육 내실화에 대한 사회 각계의 요구 증대 등을 전문대학의 위기 요인으로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등직업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교수는 “교육 환경의 대전환기에 접한 대학들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단순히 구조개혁에만 전념해서는 안 된다”며 “캠퍼스가 없는 온라인 교육만으로 혁신대학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미네르바 대학’과 같은 발상의 전환을 통한 고강도의 교육 혁신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대학교육 환경변화를 중심으로 대학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행정 혁신은 삼성전자의 상시 위기 경영, 철저한 성과주의, 세계 최고의 스피드 경영 등 성공 3대 요인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국회가 학생인구 감소로 남아도는 초중등학교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14년 이상 등록금 동결 규제로 대학재정이 고갈된 전문대학의 교직원 인건비 지원에 족쇄를 푸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교육재정교부금법으로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규 제주관광대 총장은 “전문대학이 위기인 상황에서 이번 특강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교직원들이 그에 맞는 대처할 방법과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 교수는 ▲경남 함양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인사팀, 감사관실, 장관비서실, 공보관실, 대학정책실 9급~6급, 감사총괄사무관 ▲한국교원대 기획연구과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비서관,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혁신기획관실 행정관, 총무과장, 인사과장, 교육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역임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구위원,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 ▲서울과기대와 목포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과 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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