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우주국방융합협동과정 설치…“국방우주 분야 석·박사 인재 양성”

황혜원 / 2022-04-30 14:41:00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방위산업 계학학과’ 설치·운영 협약 체결
(왼쪽부터) 조형희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장,  임영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서승환 총장,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우주국방융합협동과정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제공
(왼쪽부터) 조형희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장, 임영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서승환 총장,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우주국방융합협동과정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세대학교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와 국방우주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방위산업 계약학과’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위산업 계약학과는 방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국방 첨단 분야의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국방우주 분야 신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우주 방위 강국을 견인할 우수 인적 자원을 육성·지원한다.


연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주국방융합협동과정’을 개설하며, 국기연은 학과 운영비와 해당 학과 입학생의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연세대는 교내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을 중심으로 민간, 정부, 군, 연구소, 학교의 상호 협력적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국방특화연구센터와 초소형위성센터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다. 참여기업인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과 협력해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승환 총장은 “우주방위사업은 대한민국 자력으로 우주 무기 체계를 개발·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분야로, 이러한 핵심 기술에 필요한 미래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방 우주 강국 실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뉴 스페이스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국방우주 분야 환경 속에서 첨단·혁신 기술 확보, 산업 현장 수요와 긴밀히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연구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방산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미래 핵심인재 양성이 선행돼야 하한다”며 “이를 위해 무인·로봇, AI 등 방산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국방 첨단 분야 계약학과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원 황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