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아시아 지속가능성 증진 위해 스탠퍼드대와 손잡아

백두산 / 2022-03-30 10:33:54
연구와 도시 사회 지속가능성 전환 중점 연구 분야 공동 협력 약속
경희대와 스탠퍼드대가 아시아의 지속가능성 공동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은 경희대 본관 전경. 사진=경희대 제공
경희대와 스탠퍼드대가 아시아의 지속가능성 공동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은 경희대 본관 전경. 사진=경희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아시아의 지속가능성 에 대해 공동연구를 한다. 경희대와 스탠퍼드대는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스탠퍼드연구소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희대는 스탠퍼드대와 지난달 25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18일 연구 주제 선정을 위한 1차 회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희대와 스탠퍼드대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아시아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포괄적 전환 ▲증가하는 도시 사회의 지속가능성 전환 등에 중점을 둔 연구와 활동을 함께 한다.


경희대와 스탠퍼드대는 특히▲ESG경영을 포함한 지속가능성 연구 기금 공동 구축 ▲연구자와 연구 교류 ▲학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두 대학 소속 기관은 글로벌공공협력에 참여한다. 스탠퍼드연구소는 글로벌공공협력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의 기업과 기관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경희대에서는 경영대학과 경영연구원이 나선다. 경영대학은 책임경영을 주요 화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ESG 보고서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양 대학은 지난 18일 ‘기업 ESG 평가체계 구축’을 주제로 콜로퀴움도 공동 개최했다. 양 대학은 콜로퀴움에서 ▲기업의 ESG 평가를 위한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ESG 데이터 격차 해소 방안 ▲ESG 환경 중심의 경영평가를 위한 이론적 틀 개발을 세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오병 경희대 학무부총장은 “경희대와 스탠퍼드대는 학술기관으로 지구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이런 공통점이 이번 협약의 밑거름이 됐다”며 “스탠퍼드대와의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ESG 아시아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스탠퍼드연구소는 스탠퍼드대가 지난해 인천 송도에 개소한 연구소다. 스마트시티의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 적용을 위한 학제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파이낸싱과 지속 가능한 도시 시스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경쟁력, 스마트시티 기업가 정신 등의 프로젝트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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