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서울대, 한국외대, 명지대, 인하대, 동아대, 영남대, 대구대

오혜민 / 2022-03-23 15:37:54

서울대 조영태 교수, 보건대학원 인구학연구실 기금 1억 '쾌척'


조영대(오른족) 서울대 보건학 교수가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인구학연구실 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표시로 서울대에서 제공한 감사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조영대(오른족) 서울대 보건학 교수가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인구학연구실 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표시로 서울대에서 제공한 감사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는 조영태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교수가 보건대학원 인구학연구실 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교수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인구정책연구센터 센터장으로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사회학 석사와 인구학 박사를 거치며 한국과 아시아 인구학회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베트남정부의 인구 관련 가족계획국에서 인구정책자문 역할과 한국보건사회학회 국제이사를 하고 있다.


오세정 총장은 “인구학자로서 학문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헌신하실 뿐 아니라 활발한 저술과 강연활동으로 인구학의 확산과 지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계심에 존경을 표한다”며 “출연해주신 기금은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깊이있는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주한 이란대사관과 '제12회 이란문화제' 열어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가 '제12회 이란문화제'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가 '제12회 이란문화제'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는 페르시아어·이란학과가 지난 21일 이란의 새해이자 봄의 시작인 ‘노루즈(Nowruz)’를 맞아 주한 이란 대사관과 제12회 이란문화제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외국어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한국이란협회가 후원한 이번 이란문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오프라인으로는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이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달승 페르시아어·이란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한국과 이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22년 첫 행사로 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지대, 2023학년도 신입학·편입학 모집요강 표지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가고 싶은 대학 꿈이 가득한 명지대학교' 작품. 사진=명지대 제공
대상을 수상한 '가고 싶은 대학 꿈이 가득한 명지대학교' 작품. 사진=명지대 제공

명지대는 2023학년도 신입학·편입학 모집요강 표지 공모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3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3차례의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은 시각디자인학과 최정원씨의 ‘가고 싶은 대학 꿈이 가득한 명지대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전통건축학과 차정훈, 시각디자인학과 최성경씨의 작품이, 우수상은 영상디자인학과 노희지씨의 작품이 각각 차지했다. 선정된 작품은 2023학년도 신입학·편입학 모집요강의 표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지대 대외협력·홍보팀 관계자는 “학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학생이 학교를 대표하는 입시 모집요강 표지를 제작해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대행사에 지급하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은 공모전 참여와 수상을 통해 취업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인공지능융합 교과목 신설... AI 교육 선도


인하대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의 주도 아래 전기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AI)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 교과목을 운영한다.


23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AI 관련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주제를 발굴해 대학원생과 지도교수, 산업체 멘토가 팀을 이뤄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학기 전공필수 과목으로 개설되며, 이번 1학기는 20명의 대학원 학생이 13명의 지도교수와 8개 산업체의 멘토, 14개의 산학 프로젝트를 팀 단위로 수행한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산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위 취득 후 산업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교과목에는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자체 개발한 AI플랫폼이 도입됐다. 센터는 지난 2년간 AI교육과 산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참여 교수와 협력기관인 몬드리안에이아이와 공동으로 ‘인하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박인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이 과목을 통해 산학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발전 계기가 되고, 산업체에 필요한 AI 융합 혁신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대,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 10년 연속 선정


동아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돼 올해 4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대에 따르면 사업 선정으로 올해 4억6000여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디자인 전문가과정(1개), 물류무역 전문가과정(1개), 테크니션 전문가과정(2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2개) 등 4개 과정에 50명을 선발, 2023년 2월까지 교육을 한다.


참가 학생들은 약 600시간 동안 영어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주요 도시에 소재한 대기업과 현지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나 웅 취업지원실 팀장은 “동아대는 해외 취업자 수 부문에서 전국 대학 상위권을 차지하고, 특히 졸업생 3000명 이상 규모 대학에서는 최상위권”이라며 “청년들의 해외취업 꿈 실현을 위한 취업지원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김이진 섬유패션학부 총동창회장,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김이진(오른쪽) 영남대 섬유패션학부 총동창회장과 최외출 총장이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탁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영남대 제공
김이진(오른쪽) 영남대 섬유패션학부 총동창회장과 최외출 총장이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탁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영남대 제공

영남대는 김이진 섬유패션학부 총동창회장이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영남대 대학원 섬유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81기)을 수료한 영남대 졸업생 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모교를 위해 어떻게 하면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모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군무원합격 특강 설명회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마련한 군무원합격 특강 설명회 모습. 사진=대구대 제공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마련한 군무원합격 특강 설명회 모습. 사진=대구대 제공

대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경산캠퍼스 진로취업관에서 군무원합격 취업특강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설명회에서는 군무원 채용일정과 채용인원, 시험과목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과목별 공부 방법과 요령, 합격선, 수험생활 자세 등 단기 합격을 위해 알아야 할 항목을 설명했다.


특강은 매주 2회, 주 6시간 수업을 통한 오프라인 강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진행되며, 오는 7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이서준(일본어일본학전공 4)씨는 “재학 중 공무원에 도전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면에서 어려움이 있어 주저했었다”며 “대학에서 특강을 준비한 덕분에 보다 수월하게 공무원시험에 도전해 합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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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민 오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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