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아주대·중앙대, 5년간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270명 양성

임지연 / 2022-03-23 18:00:2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디지털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중앙대·한국공대 5개 학과, 아주대 1개 학과 참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디지털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선정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주대, 중앙대, 한국공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디지털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선정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주대, 중앙대, 한국공대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공대와 아주대, 중앙대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KOIIA) ‘디지털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3개 대학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1차년도 30명, 2차~5차년도에는 60명씩 5년 간 270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21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업 계획에 따르면 한국공대는 디지털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산업데이터 활용의 융복합 공학 분야를 담당한다. 해당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약 18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신규 10명의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아이지와 쿠카로보틱스 등 30개 국내외 산업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들이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산학프로젝트와 단기 집중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배유석 한국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국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데이터 융합사고형과 현장밀착형, 문제해결형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내 산업 디지털 전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는 경영대학 산하 대학원 비즈니스애널리틱스학과를 주축으로 5년간 20억 원 상당을 지원받아 산업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주영 아주대 경영대학장은 “사업 참여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훌륭한 산업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 1학기부터 대학원 비즈니스애널리틱스 전공의 6개 연구실, 컨소시엄 협회와 대학, 기업들과 함께 전문지식과 직무능력,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대는 산업별 업종 전문성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산업데이터 AI 활용 역량을 겸비한 전문인력, 디지털 융합 경영을 선도할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박상오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과제 선정을 발판 삼아 지능형 산업 융합 서비스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참여학과인 컴퓨터공학과·예술공학대학·에너지시스템공학과·토목공학과·화학공학과를 통해 산업계 수요 연계 특화 분야의 석·박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사업 대학별 참여학과와 운영과정. 자료=KOIIA 제공
디지털 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사업 대학별 참여학과와 운영과정. 자료=KOIIA 제공

한편 산업지능화협회는 제조업계에서 산업데이터 생태계 강화와 거버넌스 구축, 이를 통한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맞춰 산업계 수요 기반 산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을 확산 보급하기 위해 디지털전환 산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마련했다.


산업지능화협회는 이 사업을 통해 산업계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산업데이터 활용 디지털 기술과 산업 업종별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지속 공급,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고용 효율성 증대와 신규 육성분야에 즉각 투입 가능한 인력을 통해 인력 생태계 순환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진 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은 “산업디지털전환 Specialist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융합사고형 인재, 실제 기업 현장의 직무가 즉각 수행 가능한 현장밀착형 인재, 보유기술을 통해 기업의 신산업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문제해결형 인재의 성격을 고루 갖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기적인 산학협력체계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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