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박수남·조종란 석좌교수 임용

황혜원 / 2022-03-04 14:49:58
각각 자연과학대학, 교양대학
승현우 총장 “서울여대 발전에 힘써 줄 것 기대”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이 박수남(사진 왼쪽) 자연과학대학 석좌교수와 조종란 교양대학 석좌교수를 임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이 박수남(사진 왼쪽) 자연과학대학 석좌교수와 조종란 교양대학 석좌교수를 임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박수남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을 자연과학대학 석좌교수로, 조종란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교양대학 석좌교수로 각각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석좌교수는 지난 1977년 서울대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1979년부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근무했다. 1992년에는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바이오대학 정밀화학과 교수로 임용돼 자연생명과학대학 학장과 화장품종합기술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후 명예교수로 임용됐다.


박 석좌교수는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기관의 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대한화장품협회와 화장품 회사, 원료회사 등 화장품 관련 분야 기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화장품학회 회장을 지냈다.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은 “박 석좌교수는 신소재와 융복합기술 등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이자 화장품 관련 분야에 많은 제자를 양성한 교육자”라며 “현재 서울여대가 추진하는 바이오헬스공학 분야의 대학원·학부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양대학 조 석좌교수는 지난 1985년 서울여대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근무를 시작으로 1990년부터 25년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근무했으며, 2014년에는 성민복지관 관장을 했다.


조 석좌교수는 지난 2017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14대 이사장,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연합(IAF) 집행위원장, 2018년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장애인 정책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승 총장은 “조 석좌교수는 여성과 장애인 정책을 30년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장애인 고용정책뿐 아니라 장애인 인식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자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PLUS형 인재 양성’이라는 서울여대의 교육목표를 이뤄가는데 함께 힘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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