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목표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나주본사 직장어린이집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2014년 12월 서울 여의도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시로 이전한 이후,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 이주한 직원과 결혼을 앞두거나 육아 휴직 중인 직원들로부터 직장어린이집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사학연금은 지난 2016년 노사협의체에서 직장어린이집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4년여 동안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 직장어린이집 사업비 39억700만원을 확보했다.
어린이집은 정원 42명(예정)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건축면적 1473.91㎡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약 8개월의 공사 기간과 건물 감리 등을 거쳐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자체 전기 소비량 중 일정 부분을 친환경에너지 발전을 통해 충당할 계획으로 건물 옥상에 8kw 용량의 태양광발전(BIPV)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육아를 원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직장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친환경적인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사학연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무사히 직장어린이집이 완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