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문대학이 3월 초부터 간호·보건 계열 학생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하게 확산돼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지원인력이 부족한 것을 감안한 것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2일 제141차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전문대에서는 3월 초 개강 이후 시간상 제약요인을 감안해 방과 후와 주말 시간 등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방역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월 중 대구보건대와 대구시 간의 우수 방역지원 사례를 전체 전문대와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9일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8일까지 재택 치료환자와 건강모니터링, 일일현황 통계 관리, 신규환자·해제자 안내 등 지자체 방역에 190명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전문대 지자체 방역인력 지원 취지는 전문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대 역시 신학기 개학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진행해 학사운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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