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초대총장 열반 35주년 학술대회 참가자들, 대학발전기금 기탁

오혜민 / 2022-02-07 10:44:28
발표비와 진행비 등 사례비 전액, 발전기금으로 전달
원광대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원광대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원광대학교는 개교 75주년·숭산 박길진 초대 총장 열반 35주년 기념 ‘숭산 박길진, 원광의 빛’ 학술대회에 참여했던 연구자 13명이 사례비 전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원광대 설립자인 숭산 박 초대 총장의 건학정신과 업적을 조명하고, 대학 재도약의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박맹수 총장의 기조강연과 10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박 초대 총장의 생애와 업적을 심도있게 다뤘다.


학술대회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숭산 총장이 평생 간직했던 고귀한 학교사랑 정신을 받들고, 계승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발표비와 진행비 전액을 대학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개벽원광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소중하고 고귀한 마음은 원광가족 전체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그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이소성대(以小成大)의 정신으로 원광대 발전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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