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고용노동부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박차

황혜원 / 2021-12-30 15:44:12
사전설명회 개최…미래유방분야 학과개편 특성화고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
한국기술교육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진행하는 ‘2022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사전설명회 모습.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진행하는 ‘2022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사전설명회 모습.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교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등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분야 고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유망분야로 학과개편을 실시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우수훈련기관과 연계해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K-Digital 혁신훈련기관과 연계한 디지털 기초 특화훈련 및 멘토링, 해커톤 대회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5개 분야에 6개 학교, 8개 학과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범운영해 왔다. 그 결과, ▲학과 신입생 모집률 향상 ▲교원의 직무능력향상을 통한 수업의 질 개선 ▲학생의 높은 만족도 등 긍정적인 효과들을 나타났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2년부터는 신산업 융합교육·훈련이 가능한 분야로 대폭 범위를 넓히고 32개 학과를 신규 선정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기호 평촌공업고등학교장은 “직업계고 대부분의 학교들이 학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를 대비해 4차 산업혁명 분야로 학과개편을 했지만, 개편된 교육과정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 중인 상황에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이 단비 같은 사업이 될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해당 사업이 지속 될 수 있도록 교육부 등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유망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향후 미래산업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양성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사업은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공모 및 사업 설명회, 중순 사업신청서 제출, 서면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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