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지질학 분야 주요 학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우수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전남대에 따르면 여인욱 교수는 지난 11월 포항지진의 원인 규명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10월 28일 열린 추계 대한지질학회에서 신동훈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정종윤 박사과정생이 우수논문 발표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지난 6월 노열 토양/지구미생물연구실 교수는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에서 학회 최고의 영예인 ‘김옥준상’을, 같은 학회에서 조혜민씨는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으며, 조씨의 제1저자 논문은 한국지구과학회지 12월호에 정식 게재됐다.
이러한 우수성과는 그간 전남대 지질환경전공이 학문과 세대의 변화에 발맞춰 MZ 세대에 부합하는 학부-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연계과정을 만들고, 학계와 사회의 니즈에 부합하는 필드캠프(field camp)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지질학의 바탕 위에 지진, 화산, 산사태 등 ‘자연재해분야’ ▲석면, 라돈,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 ‘환경지질분야’ ▲무등산권 UNESCO 세계지질공원과 서남해안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 미래의 ‘지질유산분야’ ▲해수면상승, 가뭄, 폭우 등 ‘기후위기 대응분야’로 체계화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을 장착시키려는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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