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장미덕 후원자로부터 17억 8천만원 상당 부동산 기부받아

오혜민 / 2021-12-22 13:30:34
‘운초 장사훈 박종옥 장학기금’으로 전달
오세정(왼쪽) 서울대 총장과 장미덕 후원자가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오세정(왼쪽) 서울대 총장과 장미덕 후원자가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장미덕 후원자가 ‘운초 장사훈 박종옥 장학기금’으로 17억80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장 후원자는 국악인 운초 고 장사훈 서울대 명예교수의 딸로, 부친의 유업을 잇고 서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했다. 장 명예교수는 1961~1982년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 음악대학 부설 동양음악연구소를 설치해 ‘민족음악학’ 학술지를 발간한 바 있다.


오 총장은 “국악 발전에 이바지하시고 후학 양성에 힘쓰신 고 장사훈 명예교수님을 추모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셨다”며 “출연해주신 ‘운초 장사훈 박종옥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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