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대현에스티, ‘CES 2022’ 참가…수소감지 센서 기술 선보여

백두산 / 2021-12-16 09:41:27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료원 수소의 안전한 활용 위한 고성능 센서 기술
관련 기업에 25억원 규모 기술이전 완료, 세계 무대에서 선보여
서형탁 교수팀의 수소 감지 센서 소개 이미지. 사진=아주대 제공
서형탁 교수팀의 수소 감지 센서 소개 이미지. 사진=아주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서형탁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대현에스티와 함께 CES 2022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CES 2022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로,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서 교수팀은 CES에서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대응하는 이 기술은 수소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고정밀 센서다. 이는 수소 활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수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료원으로 주목받으며 여러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나, 수소 자체의 특성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무색·무취의 특징을 가진 데다 무게가 가벼워 누설 위험성이 높기에 언제든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 교수팀의 수소 누설 감지 센서 기술은 용액 합성 방식과 반도체 증착 방식으로 이뤄져 있어, 용도에 맞는 다각도의 센서 공정을 구축해 다양한 응용 분야별 양산화가 가능하다. 원천 기술 개발자인 서 교수는 이 기술로 지난 10월 산학협력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 교수팀의 기술은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기술설명회’를 통해 대현에스티에 소개됐고, 올해 아주대는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25억원 이상의 기술 이전료를 확보했다. 이는 아주대 개교 이래 비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 최대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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