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권용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산업기술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우수 기술(신기술 부문) 및 사업화 성공 기술(사업화기술 부문)에 대해 기술개발 성과 및 사업화 성과의 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권 교수가 수상한 기술은 첨단 배터리 기술로 기존 기술에 비해 고효율, 높은 안정성, 낮은 생산 비용이 특징이다. ‘고안정성/저비용 ESS 달성을 위한 수계 유기 레독스 흐름전지용 고성능/저비용/고안정성 혼성 나프타퀴논 활물질 및 니켈함침 폴리에틸렌계 멤브레인 개발’로 기존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VRFB)보다 성능, 가격, 안전성에서 우수한 수계 유기 레독스 흐름 전지(AORFB)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AORFB는 VRFB보다 1/4 가격과 100배 더 우수한 안정성, 2배 높은 방전 용량을 가지는 흐름 전지로서, 고가의 첨가제 및 장치 없이 저가의 퀴논유기활물질 용해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세방산업과의 협력 연구로 기존의 비싼 나피온 멤브레인 대신 우수한 성능에 저가인 니켈 함침 폴리에틸렌계 멤브레인을 개발해 더 경제적인 ESS용 RFB 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해당 신기술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추천을 받아 신기술 부문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권 교수는 “본 기술개발을 시작으로 추후 더욱 다양한 유기활물질 및 새롭고, 성능 및 안전성이 우수한 RFB 시스템을 개발해 ESS시장에서 더 높은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이끌어내 국가 경제 발전 및 신사업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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