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대학 자체 기술 탑재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

이승환 / 2021-12-10 14:07:09
14일 아산캠퍼스에서 ‘레벨 3 자율주행차’ 운행
대학 최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자체 기술 탑재
호서대가 14일 시범운행할 레벨3 자율주행차. 사진=호서대 제공
호서대가 14일 시범운행할 레벨3 자율주행차. 사진=호서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호서대학교가 라이다(Lidar)와 센서, GPS(위성항법시스템) 등 자율주행차 운행의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해 탑재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호서대는 14일 아산캠퍼스에서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한 레벨 3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시험 운행할 자율주행차는 기아 카니발을 기반으로 해 교수와 학생이 AI와 SW 분야 순수 자체 기술로 제작한 것이다.


레벨 3 자율주행차는 주행 책임이 악천후 등 극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자율주행시스템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 주체는 자율주행시스템이며, 인간은 보조 역할만 한다. 인간의 운행이 어느 정도 수반되는 레벨 0~2 비해 한 단계 진화한 것이다.


특히 호서대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는 GPS와 IMU(관성측정장치), Vision과 3D 라이다 센서 융합 기술에 기반해 복잡한 캠퍼스 환경이나 도심지에서 정밀 위치인식을 하고 실시간 장애물 인식과 경사·코너 구간 속도 제어로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김연희 전자융합공학부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자율주행차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와 자긍심을 고취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자율주행차 개발과 임시운행 허가 신청으로 충청권역 자율주행차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학내 어디에서도 호출이 가능한 수요자 호출시스템(On demanded control)과 실제 도로와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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